02 전기의 불씨는 무엇인가?


1. 전기는 어디서 시작될까?

우리가 보는 전기 현상은 다양합니다.

  • 번개가 치고
  • 머리카락이 정전기로 뜨고
  • 전등이 켜집니다
이 모든 것의 출발점은 하나, 전자입니다.

모든 물질 안에는 전자라는 아주 작은 입자가 들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지만, 이것이 전기의 시작점입니다.
 

2. 전자가 움직이면 전기가 됩니다

전자가 가만히 있을 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자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
전기 현상이 나타납니다.

  • 전자가 한쪽으로 몰리면 → 정전기
  • 전자가 계속 흐르면 → 전류
  • 그 흐름으로 → 에너지를 사용

✔  전기는 많이 모으는 것이 아니라 전자의 움직임입니다.


3. 왜 어떤 건 흐르고, 어떤 건 안 흐를까?

차이는 단순합니다.
전자를 얼마나 세게 잡고 있느냐입니다.

■ 도체

전자를 느슨하게 잡고 있어서 살짝만 밀어도 줄줄이 움직입니다.

구리, 알루미늄, 금 같은 금속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전선에 구리를 쓰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 부도체

전자를 강하게 붙잡고 있어서 웬만해선 움직이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고무, 유리가 대표적입니다.
전선 피복에 플라스틱을 쓰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전기가 엉뚱한 곳으로 새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입니다.

도체와 부도체는 서로 반대처럼 보이지만,
사실 같은 원리의 양 끝입니다.

전자를 얼마나 자유롭게 두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4. 마치며

전기의 씨앗은 전자이고,

전기는 그 전자가 움직이면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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